● Dementia 치매
치매는 의식장애 없이 후천적으로 나타나며, 일상적인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장애를 초래할 정도로 기억을 비롯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있는 상태입니다.
● 알츠하이머와 치매는 그 특징과 경과가 다르다. 알츠하이머는 알로이스 알츠하이머라는 독일의 정신과 의사이며 신경 병리학자이다. 알츠하이머 질환을 처음으로 발견하여 그의 이름을 따서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명명하였다.
● 노인성 치매의 진단 :
- 제1단계: 병력사정
- 제 2단계: 환자진찰
- 제3단계: 진단적 검사(뇌영상 검사)
● 3단계로 진행
- 초기 건망기 : 최근 기억력 상실 등의 인지기능 저하
- 중기 혼란기 : 초조, 불안, 우울, 환청, 망상 등의 정신증상을 비롯한 행동 장애
- 말기 치매 : 요실금 등을 포함한 신체적 합병증으로 특징
● 치매의 진단, 원인과 종류
- 의학적 진단: 알츠하이머 치매, 혈관성 치매, 일반적 의학적 상태에 의한 치매, 복합적 원인에 의한 치매
- 역학 : 65세 이상 노인들 중 6.3 ~11.2%(한국), 80세 이상인구의 20% 정도가 심한 치매
- 원인 : 두부외상, 사고, 수술, 매독, 동맥경화증, 만성고혈압 같은 대뇌동맥질환 등 원인질병은 약 70종
- 종류 : Aizheimer's disease 약 69%
Vascular dementia 약 15%
Mixed type 약 10 ~ 15%
Treatable dementia 10 ~ 20%: 뇌의 감염, 종양, 경막하혈종, 갑상선 장애, 약물중독, 저산소증 등이 원인인 경우
● 특성
- 진행성, 비가역성으로 주로 성인에게서 발병되나 병인이 있는 경우 어느 연력에서나 발견된다.
- 혈관성 치매 : 계단식으로(stepwise)진행된다. 증상이 유지되다가도 한 번씩 계단식으로 뚝뚝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 악화를 겪다 유지되다를 반복한다.
- 알츠하이머형 치매 : 서서히 진행된다.
● 진단은 MMSE-K(한국판간이정신상태검사) 점수 계산으로 24점 이상이면 정상, 20~23점이면 치매가 의심되는 상태, 15~19점은 경증의 치매가 의심, 14점 이하는 중증의 치매가 의심되는 점수 결과이다. IQ test 결과에서는 보통 3~4세 지능이 나온다. 신경학적 검사, CT, MRI, PET, LAB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.
● 경과 및 예후는 50~60대에 발생하여 5~15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. 2~20년 동안의 유병기간을 가진다. 사망원인은 대게 폐렴 등의 2차적 원인이된다.
● 자주 나타나는 이상 행동으로
- 초조 Agitation 75%
- 배회 Wandering 60%
- 우울 Depression 50%
- 정신증 Psychosis 30%
- 괴성 Screaming 25%
- 난폭행동 Violence 20%
- 성 문제 Sexuality 10%